안녕하세요?
기해년 황금돼지해가 벌써 3월을 향하고 있습니다.
새해에도 건강하시고 바라는 바 모두 이루어지시길 바랍니다.
이 곳 모스크바에서 학부모님께 인사드리는 모스크바한국학교장 최병섭입니다.
유럽에서 유일한 한국학교로써 유, 초등학제를 근간으로 하여 Global 한국인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는 모스크바한국학교 MOKOS에 근무하게 되어 큰 영광입니다.
모스크바에 입국한 지 1주일이 지나고 있습니다.
학교와 각급 기관을 방문하면서 MOKOS학교에 대한 큰 감동과 학교 역사에 대한 큰 책임을 느끼게 됩니다.
학부모님의 교육 열정,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이 학교의 큰 희망입니다.
그러한 관심이 학교와 학생을 성장하게 합니다.
교육적인 성장은 지식과 덕성을 골고루 갖추고 미래핵심역량을 기르는 데 있습니다.
오늘은 미래를 향하는 데 의미가 있습니다.
미래의 꿈을 가진 우리 아이들의 큰 주춧돌이 되어 줄 모스크바한국학교 교직원 모두는 새롭게 출발하려고 합니다.
미래를 향하여 닻을 올리는 모코스호의 긴 여정의 항해를 위해 큰 힘이 되어 주시길 바랍니다.
쉼 없이 연찬하고 학생들과 호흡하여 대양에서 우리 아이들이 꿈을 펼치도록 Global! 한국인! MOKOS호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 주시길 바랍니다.
학교의 여러 행사에서 다시 뵙길 바라고, 가내 평안하시기 바랍니다.
2019년 2월 22일 모스크바한국학교장 최병섭
